[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농구선수 김소니아가 16살 연상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과 법적 부부가 됐다.

김소니아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박지수와 함께 출연한다.

이날 김소니아는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과 혼인신고 소식을 최초로 공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다고. 

   
▲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특히, 그는 "원래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다"고 밝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김소니아는 2012년 한국 무대에 데뷔해 2018~19 시즌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이승준과 공개 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농구선수 김소니아 ·이승준 부부의 탄생 비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노는 언니’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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