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신아영이 하차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미국 출신 제이슨 부테,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살이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아영은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그는 2017년 6월 파일럿 방송부터 시작해 정규 편성이 된 후 지금까지 무려 4년간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에 동행했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아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면서 "미국에서도 '어서와'를 빼놓지 않고 보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매주 함께 여행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면서 눈물을 쏟아내 출연진, 제작진 모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아영의 빈자리는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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