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1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0일 "10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되고 업데이트 #9.1 라이브 서버가 적용된다.

배그 점검 이후에는 신규 맵 파라모가 추가된다. 파라모는 3km x 3km의 비교적 작은 크기의 맵으로, 변화하는 지형을 만들어내는 다이나믹 월드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나믹 월드 생성 시스템으로 인해 파라모는 기존 게임 모드와 별도로 시즈널 매치로 제공된다. 시즈널 매치에서는 봇이 등장하지 않으며, 시즈널 매치 플레이는 전적 및 통계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밖에도 게임 플레이 개선, 밸런스 업데이트, 성능 개선, 사운드 개선, UI·UX 업데이트, 버그 수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업데이트되는 신규 맵 파라모. /사진=(주)펍지주식회사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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