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네팔 히말라야 해발 3000m 이상에서 자라는 히움 허브 성분을 함유한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은 LG생활건강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지난해 6월 체결한 네팔 히말라야 허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 비욘드 모델 김수현/LG생활건강 제공

굿네이버스로부터 히말라야의 히움 허브 원료를 공급받은 LG생활건강은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을 개발했다.

제품 출시와 더불어 히말라야 무구, 훔라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빈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비욘드 히말라야 깊은 보습 세럼인오일’은 세럼의 촉촉함과 부드러운 발림성에 오일의 투명한 윤기와 깊은 영양을 더했다.

히말라야 히움 허브와 아르간 오일 성분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줘 건조함을 해소해주고 매끈하고 화사한 동안 피부를 완성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습 크림, 보습 에센스, 눈가 피부에 특화된 처방으로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보습 아이크림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라인 출시를 기념해 ‘히말라야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년 2월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비욘드 히말라야 제품을 구입하면 히말라야 무구, 훔라 마을에 노새를 증정한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