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진 공예작가 발굴…꾸준한 투자 '공모전 접수중'
   
▲ 렉서스 ES300h/사진=렉서스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렉서스코리아가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CREATIVE MASTERS AWARD)’ 출품작 공모를 접수 받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그들과 장인정신(Craftsmanship)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렉서스코리아가 2017년부터 시작한 공예작가 발굴 프로젝트다. 

매해 4명의 작가들을 선정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의 제작 및 판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안경, 조명, 트레이, 머그컵 등 총 12 종의 응모작이 제품으로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올해의 공모주제는 ‘비저너리(VISIONARY)’로, 침체된 오늘을 딛고 나아가야 할 내일을 제시해야 하며, 기존의 소재, 도구, 작업방법, 질감과는 다른 새로운 접근으로 사용자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 렉서스코리아가 신진 공예작가들의 공모전을 열어 문화 마케팅을 지속한다./사진=렉서스코리아


접수는 오는 11월 8일까지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며, 결과는 11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 선정된 최종 4인에는 각각 1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수상작품은 렉서스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으로 멘토링 작업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디자인 분야의 박람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장인정신(Craftsmanship)’은 렉서스가 많은 분들께 전하고, 공감하고 싶은 중요한 가치”라며, “사람의 손으로 만드는 것의 소중함을 공유해 줄 작가분들의 응모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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