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융릉·건릉의 초장지 숲길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6일 조선왕릉 숲길 8곳에 이어, 23일부터 5곳을 추가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서울 의릉 소나무 산책길, 화성 융릉·건릉 초장지 숲길, 김포 장릉 연지 둘레길, 남양주 홍릉·유릉 전통 수목 양묘장 사잇길, 남양주 사릉 소나무·들꽃길이다.

궁능유적본부는 서울 헌릉·인릉의 오리나무 산책길, 서울 태릉·강릉의 참나무 숲 휴게공간 등 6곳을 식생환경과 편의시설을 정비해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m 거리 두기, 일방통행, 마스크 착용 등을 관람객에게 안내해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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