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덕궁 후원의 단풍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고궁과 조선왕릉의 단풍이 이달 말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과 종묘에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단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조선왕릉과 세종대왕유적에선 지난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로 전망된다.

궁능유적본부는 창덕궁 후원과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남양주 광릉, 서울 태릉과 강릉, 고양 서오릉 등을 단풍 명소로 추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두기, 산책길 내 일방통행하기, 마스크 쓰기 등의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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