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2014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 여성영화인축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는 지난 3일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 배우 천우희/사진=SNS 캡처

이날 배우 천우희는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 ‘마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천우희는 첫 주연작인 ‘한공주’로 주목받았다. ‘한공주’에서 천우희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다.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는 영화 ‘카트’의 배우 염정아, 공로상은 원로 배우 김지미가 수여한다.

한편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리며 배우 고아라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우희, 매력있다” “천우희, 파이팅” “천우희, 축하드려요” “천우희,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