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청사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 북항 재개발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북항 재개발지역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은 국제 해양관광과 해양 신산업 등을 위한 국제교류 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부산시 컨소시엄이 사업 시행을 위한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항 재개발홍보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usanportcity)에 새 이름과 의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12월 중으로 응모작 중 총 8점을 선정, 소정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또 선착순으로 100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주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모전 소식을 공유한 사람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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