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여간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삼성전자는 25일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고, 조화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년시절./사진=삼성전자


   
▲ 1972년 장충동 자택에서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과 그의 딸 이명희 이인희, 아들 이건희, 손자 이재용이 모인 모습./사진=삼성전자


   
▲ 1978년 삼성종합체육대회에 참석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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