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 자원 및 기술교류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좌측에서 다섯 번째), 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우측에서 다섯 번째)와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인천 재능대학교 와 산학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스타항공과 인천 재능대학교는 2일 오전11시 재능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 및 임직원과 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 및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기관은 재능대학교 재학생의 연구활동 및 기술 교류, 위탁교육 등 인적자원 교류 및 취업지원 등을 통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970년 개교한 재능대학교는 ‘글로벌 명품대학 도약‘ 이라는 비전을 통해 우수한 교수진과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관광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은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눈부신 성장에 맞추어 다양한 글로벌 인재를 항공사에서 요구하고 있다”며 “재능대학교의 우수한 인재육성 및 산학협동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중국 동북3성(연길, 하얼빈, 대련) 정기노선 취항과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에 따른 노선 확대 운영 계획으로 대학 및 기관과의 산·학 협력 체결을 통한 객실승무원 인턴제 활용 등의 협조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