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위치 연면적 4만6000여㎡ 총 292호실
   
▲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투시도./사진=시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시티건설이 지난 27일 서울 양원지구에서 복합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난 5월 분양에 나섰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6000여㎡,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비롯해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예정) 등이 인접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총 1438가구)’을 비롯해 주변 주거단지, SH본사 이전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쇼핑과 놀이,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스트리트몰 구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철처히 임하고 있다. 주기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진행하고, 외부 대기공간에 코로나방역 출입 통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한다. 이어 코로나19 자가문진표 작성, 안면 인식 카메라를 통한 체온측정 등의 절차를 거처야 최종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로써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우선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1438가구를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주거단지와 양원지구에 들어설 아파트도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5291㎡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또한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가 들어서는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상가 내부에도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조성돼 차별화를 더했다.

한편,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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