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99㎡ 총 1147가구 규모
   
▲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투시도./사진=동부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동부건설이 오는 30일 충남 당진 수청1지구(구 센트럴시티)에 선보이는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충남 당진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43BL 1LOT(수청동 525-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84·99㎡ 총 11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74A㎡ 160가구 △전용 84A㎡ 533가구 △전용 84B㎡ 284가구 △전용 99A㎡ 112가구 △전용 99B㎡ 58가구 등이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당진 수청1지구는 충남 당진시 최중심에 위치한 도시개발지구로 95만4654㎡ 규모에 공동주택 5036가구와 단독주택 343가구를 포함해 총 1만2285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계획된 수용 인원에 맞춰 상업시설, 유·초·중·고등학교, 청소년수련시설, 도로, 공원 등의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구축된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당진버스터미널 위치해 있다. 이어 당진IC가 인접해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32번 국도와도 가까운 편으로 차량을 통한 타 도시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한 교통개발도 예고돼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2022년 예정) △당진~천안 고속도로(2025년 예정) △대산~당진 고속도로(2026년 예정) △석문산단 인입철도(2027년 예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향후 교통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신설될 예정이다. 계성초,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 등 이미 다양한 학군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또 이미 완성된 상권인 원당지구 내 터미널상권과 롯데마트, 당진시청, 문예의 전당 등 유통 및 행정, 문화 관련 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충남 당진성모병원이 오는 2023년 말까지 당진수청1지구로 확장 이전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곳에는 소아 청소년을 위한 전문 치료센터, 호스피스 완화 의료 서비스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주변에 현대제철산업단지가 위치해 철강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향후 주택 수요는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442-18번지(당진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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