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10일까지, 채널 12번 통해 실시간 중계

CMB대전방송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 동안 대전에서 열리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요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주요경기는 CMB대전방송 채널 12번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체전 기간 동안 CMB뉴스에서는 장애인체전 특집뉴스를 보도한다. 또 7일과 8일 이틀 동안 중구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장애인체전 콘서트를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체전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애인체전은 유관방송사이자 공익채널인 복지TV에 방송신호를 제공해, 전국의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손쉽게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CMB는 방송중계차 2대와 이동용 방송중계시스템 1대를 투입하는 등 모두 60여 명의 장애인체전 중계팀과 특별취재팀을 구성했다. 또 장애인 체육계 인사와 교수를 방송해설위원으로 위촉해, 비장애인들에게 생소하게 다가설 수 있는 장애인체전을 쉽고 재미있게 중계할 예정이다.


CMB의 김태율 상무이사는 “대전에서 열린 3대 체전의 마지막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밀착형 방송으로 시청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