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MCR조사 모델 선호도’ 조사결과 김연아, 장동건이 남,녀모델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안형환 의원이 한국방송광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MCR조사 모델 선호도 남녀 10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모델 선호도에서 여자모델의 경우 김연아, 김태희, 이효리, 전지현 순이었으며 남자모델의 경우 장동건, 이승기, 차태현, 박지성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김연아는 14.8%의 선호도를 나타내며 2위 김태희 7.1%보다 두 배이상 차이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장동건의 경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MCR조사 남자 모델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여자모델의 김태희, 이영애, 이효리, 전지현과 남자모델의 비, 안성기, 이순재, 장동건은 3년 연속으로 MCR 조사 모델 선호도 Top 10위안에 든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코바코는 매년 Media Consumer Research(소비자행태조사)를 통해 남·녀 모델 선호도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