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과 역사속 사례 이야기와 그림으로…명사들 추천 줄이어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누구나 마스터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전경련의 출판자회사인 FKI미디어(www.fkimedia.co.kr)가 시장경제의 핵심 원리를 일상생활과 역사 속 사례들로 재미있게 풀어쓴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를 출간했다. 시장경제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체제, 원리, 정부, 개방, 복지, 기업, 기업가, 노동 등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9가지 핵심 요소들을 각 권으로 다루고 있다. 이 시리즈는 3권씩, 3차례에 걸쳐 출간될 예정이다.

   
▲ 최승노박사가 펴낸 스토리 시장경제 표지, 1권부터 6권까지.

지난 6월 1권부터 3권까지 출간되었으며, 2차분으로 최근 4권부터 6권까지 추가로 출간되었다. 이번 2차분에서는 ‘정부’와 ‘세계화’ ‘복지’를 각각 주제로 다룬다.

특히 무상급식, 무상보육, 기초연금 등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보편적 복지' 논란이 거센 가운데, 6권 '복지의 재발견'은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에 대한 시선, 복지선진국가들의 실사례, 우리가 선택해야 할 복지 기준 등을 제시한다.

최근 6권까지의 출간에 힘입어 명사들의 추천사도 줄이어졌다. 나머지 7권부터 9권까지는 내년 상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송병락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자유와창의교육원 원장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가 되려면 경제 지식이 풍부해야 합니다. <스토리 시장경제>는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소개하면서 경제현상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좋은 경제교육 교재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 책들을 읽고 창의력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손병두 한국선진화포럼 회장/호암재단 이사장

“우리나라는 시장경제를 통해 성공한 자랑스런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 시장경제에 대해 폄훼하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 시장경제원리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 풍요로운 사회로 가는 길을 밝혀줄 것이다. 최승노 박사의 <스토리 시장경제>는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시장경제원리를 잘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를 번영의 길로 인도해 주길 바란다.”

복거일 소설가

“경제가 삶의 물질적 토대이므로,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당연히 모두 경제학 지식을 갖추기를 바란다. 그러나 경제학과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이 선뜻 경제학 책을 집어 드는 일은 드물다. 일찍이 ‘음울한 학문’이라는 부당한 평가가 붙은 터라, 경제학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널리 퍼졌다.”

“찾아보면, 그런 선입견을 깨트리는 책들이 많다. 덕분에 경제학 지식이 그나마 퍼질 수 있었다. <스토리 시장경제>는 그런 책들의 반열에 최근에 올라선 책이다. 주류 경제학 이론에 바탕을 두고, 어렵고 딱딱한 주제들을 일화들과 비유들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오래 준비해온 저작이라는 생각이 이내 들 만큼, 내용이 풍부하면서도 깔끔하다. 이 책이 널리 읽혀서, 올바른 경제학 지식들이 우리 사회에 퍼져나가기를 기대해본다.”

   
▲ 스토리시장경제 4권, 5권, 6권 표지 

정구현 자유경제원 이사장/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

“혁신을 통해 문명을 이끄는 사회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시장경제원리가 잘 작동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다시 활기 넘치는 경제활동을 하려면 시장경제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최승노 박사의 <스토리 시장경제>는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로 잘 설명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함께 읽고 우리사회에 어떻게 시장경제를 접목시킬지 고민하면 좋겠다.”

김영용 전남대 교수/전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우리 사회에 시장경제를 알리고 전파하는 일은 큰 가치를 가진다. 최승노 박사는 시장경제를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스토리 시장경제>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국제화 논쟁, 복지 문제 등 우리 사회에서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쟁점을 잘 논파하고 있다. 경제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기에 좋은 경제 교과서이다.”

안재욱 경희대 교수/전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시장경제원리는 자본주의 사회를 발전하게 하는 기본원리이며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핵심원리이다. 또한 갈수록 성장 동력이 떨어져가는 한국경제의 해답이기도 하다. 그래서 경제를 올바로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토리 시장경제>는 경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입문서로 경제에 관심을 갖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자 한다.”

   
▲ 스토리시장경제 3권, '사회주의는 왜 실패하는가' 표지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시장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최승노 박사의 <스토리 시장경제>는 쉽습니다.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좋고, 핸드북으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습니다. 이 시리즈는 9권으로 구성됩니다. 각 권의 내용을 정규재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도록 했으니 많이 보시고 큰 성취 이루기 바랍니다.”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시장경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소중한 일이기도 하고 지속적인 성공과 성장에도 필수적이다. 올바른 관점은 올바른 판단을 낳고, 올바른 판단은 올바른 행동을 낳기 때문이다. 역사상 풍요로움이 차고 넘치는 국가에는 어김없이 시장경제 원리가 제대로 작동되어 자원배분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시장원리를 왜곡하는 모든 제도나 정책은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수 없다.”

“최승노 박사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시장경제를 설명한 <스토리 시장경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저자 소개: 최승노

선택권과 재산권을 존중해야 개인이 잘살고 나라가 발전한다고 믿는 시장주의자이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다. 자유를 널리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데 행복해하며, 더 많은 이들이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긍정적 측면을 알 수 있도록 강연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대기업을 연구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이사, 자유경제원 부원장으로 있다.

저서로 『경제자유지수』『세금해방일 이야기』『한국의 대규모기업집단』『지방분권과 지방의 시장친화성』『포퓰리즘의 덫』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