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층 18개동 총 1116가구 대단지 공공분양 아파트
   
▲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지난 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208가구 △59㎡B 28가구 △84㎡A 466가구 △84㎡B 196가구 △84㎡C 218가구 등이다. 이 중 166가구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은 950가구다.  
   
단지가 갑천지구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 94만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호수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역 동측으로 산책로가 갖춰져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길게 흐르고 있고, 북측으로는 진잠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도안신도시와 유성구 도심과도 인접하고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선보인 ‘갑천3 트리풀시티’(1762가구)에 이어 갑천친수구역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다.

아울러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입지여건이 양호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깝다. 이에 대전 전역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대형마트와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돼 있는 각종 편의시설, 유성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원신흥초, 봉명초, 봉명중, 서남중(예정), 도안고, 유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갑천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안신도시와 유성 도심의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대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리풀시티 브랜드와 힐스테이트까지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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