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현대건설기계는 올 3분기 매출 6241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영업이익은 30.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79.5% 급감했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기계부문과 산업차량부문은 각각 4791억원·900억원의 매출을 냈다. 건설기계부문은 주요 시장의 수요 회복 및 인프라 투자 활성화로 같은 기간 1.7% 늘어났다. 반면 산업차량부문은 선진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18.8%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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