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알제리 사업본부 신설

대우건설(사장 박영식)은 이훈복 경영지원실장(상무)과 박용규 건축사업본부장(상무)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전무는 영업지원실장을 계속 유지하며 박 전무는 건축사업본부장을 맡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창환, 양동기, 유홍규, 최연익, 조인환, 조문형 등 6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성과중심의 인사기조를 유지하고 참신한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젊은 인재를 중용해 조직 활성화와 해외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영업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원자력 분야 영업강화를 위해 원자력사업단을 신설하고 알제리 사업 확대에 따라 알제리본부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

◇ 승진

▲ 전무 이훈복 박용규

▲ 상무 강지환 백정완 조승일 김선용 진재기 조문형

◇ 신규 보임

▲ 알제리본부장 전무 김남철 ▲ 영업지원실장 전무 이훈복 ▲ 경영지원실장 상무 서병운 ▲ RM실장 상무 김창환 ▲ 외주구매실장 상무 양동기 ▲ 원자력사업단장 상무 유홍규 ▲ 경영진단실장 상무 최연익 ▲ 재무금융실장 상무 조인환 ▲ 홍보실장 상무 조문형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