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로드뷰 이용 가능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국내 최초의 고해상도 360도 파노라마 지도서비스인 ‘로드뷰’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해 1월 ‘로드뷰’ 오픈 이후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와 6대 광역시, 제주 지역, 독도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을 로드뷰에 담아 생생하게 제공한다.


다음_ 로드뷰 전라남도 완도
▲다음_ 로드뷰 전라남도 완도


‘로드뷰’는 전국 각지의 실제 거리 모습을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골목 구석구석까지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실사 지도 서비스이다. 특히, 국내 지도 중 유일하게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제공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미리 살펴볼 수 있고, 간판 및 도로 이정표까지도 선명하게 확인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지역의 경우 서울 시내 모든 골목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 기존 주요 도로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모든 도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 역사까지 로드뷰를 제공해 서울 지하철 1~9호선, 경의선, 분당선 등의 내부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용자들이 일반 PC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통해서도 로드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 정대중 로컬서비스팀장은 “다음 ‘로드뷰’ 서비스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로드뷰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다음은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헤리티지뷰, 스토어뷰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