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 헨리의 예상불가 행보에 금난새가 당황했다.

지난 5일 밤 첫방송한 케이블TV 새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에서는 금난새를 만나기 위해 나선 박명수와 오상진,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방송 캡처

박명수는 버클리 음대 출신 헨리를 소개하며 "영어로 인사를 해라"고 했다. 이에 헨리는 금난새를 '미스터 금'이라고 칭해 금난새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헨리는 자신의 바이올린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좀 화려한 걸 할게요"라고 말했다. 헨리의 화려한 바이올린 실력에 금난새는 박수를 치며 "브라보"라고 호평했다.

헨리는 이어 "그냥 연주 말고 춤추면서도 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금난새는 "필요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제나 칸타레'는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이끄는 천방지축 오케스트라가 세상 단 하나 뿐인 오케스트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너무 귀엽네"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역시 헨리는 엉뚱해"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멋있다"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