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청사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0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공동으로 '제35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1일 해수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의 선원 안전 문제 해결방안, 선박 충돌 재현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충돌 원인 분석, 선박 접안사고 예방을 위한 부두 접안능력 개선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서 참여하고, 나머지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일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홈페이지(www.maritimesafetyseminar.org)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되고, 온라인 참가자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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