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이 이모의 폭탄발언에 당황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모친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다가 이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 나혼자산다 강남/사진=MBC 나혼자산다

이모와의 전화 통화에서 강남은 "12월 5일이 엄마 생일이잖아. 뭘 사주는게 좋을까"라고 물었다.

강남의 이모님은 "비싸서 그렇지. 다이아몬드, 진주도 괜찮다. 아니면 팬티를 사드려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엄마가 어떤 팬티를 좋아 하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의 이모님는 "너희 엄마 빤스(?)는 네가 못 사. 야한 거 좋아해서"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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