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개관요구 수렴으로 이용자서비스 확대

방송통신위원회가 부산과 광주에 운영 중인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기존 월요일 휴관에서 전일 개관으로 개편한다.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꾸준한 이용객 증가(’09년 12월 기준 142,563명, ’10년 7월 기준 104,302명)와 월요일 개관요구 수렴을 위해 방통위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전일 개관을 시범운영하였고, 월 기준 1,500여명의 시청자가 월요일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이용함에 따라 2010년 9월 1일부터 기존 정기휴관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 전일개관으로 월요일 이용수요 충족에 따른 對국민서비스 확대와 시청자 복지시설로서 센터 활용도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안정적인 재원지원(’10년도 4,140백만원)을 바탕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를 위한 제작인프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방송접근을 지원하며,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시청자 복지 실현과 지역 방송문화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