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300선을 되찾았다.

   
▲ 사진=연합뉴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3.01p(1.46%) 오른 2300.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270선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해 나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0억원과 48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107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전환은 각각 3일과 5일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현대차가 3.65% 오른 것을 위시해 삼성바이오로직스(2.35%), 삼성전자우(2.20%), LG화학(1.96%), 셀트리온(1.45%), 삼성전자(1.41%), 카카오(1.36%) 등이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5만6000원선까지 밀렸으나 결국 1% 상승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0.30p(1.30%) 상승한 802.95로 마감하며 800선을 되찾았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