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0 국민과 함께하는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 참여형 행사로 개최되는 정책콘서트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개선 사례를 농업인·국민이 직접 선정하고, 현장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공론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농식품 유관기관, 일반국민,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여명이 참석하며, 올해 농식품부가 추진한 혁신정책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7건의 사례를 발표하고 국민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의 생동감을 고려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모든 현장 참가자와 온라인 참여자 등 200여명은 정책의 평가자가 되며 사례별 추진과정, 성과, 체감효과 등을 고려하여 투표를 실시, 사전평가와 합산해 각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혁신의 열쇠는 현장과 국민의 삶 속에 있으며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가슴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농촌'을 가슴에 새기고,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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