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탤런트 경수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수진은 1987년 생으로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탤런트 한지원 어린 시절역을 맡아 데뷔했다.

   
▲ 탤런트 경수진/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캡처

이후 지난해 드라마 KBS2 드라마 ‘상어’의 손예진 아역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KBS2 드라마 'TV소설-은희'에서 주연인 은희 역을 맡은바 있다.

또 올해 3월 방송된 ‘밀회’에서 유아인을 짝사랑하는 박다미 역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아홉수 소년’ 여주인공 마세영 역을 맡아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7일 방송된 SBS 에능프로글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경수진은 탤런트 한그루·전소민·이성경·송가연과 함께 '두 얼굴의 천사' 편의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녀 5인방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레이스를 펼쳤다. 다른 미녀들과 달리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한 경수진은 시종일관 다소곳한 태도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경수진, 진짜 예쁨" "런닝맨 경수진, 파이팅" "런닝맨 경수진, 눈웃음 매력 넘친다" "런닝맨 경수진, 응원합니다" "런닝맨 경수진, 출연작 보니까 누군지 알겠다" "경수진, 잘됐으면 좋겠다" "경수진, 내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