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방송 중 자신의 남편에 대해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현이는 허지웅과 함께 7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 이현이/사진=JTBC ‘속사정쌀롱’ 캡처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비호감의 심리학-첫만남 편’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대화 중, 이현이는 “내가 말이 별로 없는 편”이라며 “그런데 남편은 많이 한다”고 말했다. MC들이 남편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자 이현이는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이라고 답했다.

이에 허지웅은 “대기업이 평범해?”라고 발끈했고, 윤종신은 “이현이 남편이 삼성맨이다”라고 밝혔다. 더욱이 이현이 남편의 키가 180cm에 훈훈한 외모를 지녔다고 알려져 부러움을 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현이, 진짜 부럽다" "이현이, 파이팅" "이현이, 유부녀였어?" "이현이, 허지웅이 발끈할만하네 평범하다니" "이현이, 응원합니다" "이현이 방송 재미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