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영어능력평가와 학교교육 적용방안’ 주제

EBS원격교육연수원이 오는 4일 ‘국가영어능력평가와 학교교육 적용방안’을 주제로 역삼동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제3회 ‘티세미나(T-Seminar, Teacher's Seminar)’를 실시한다.

이날 발표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상재 교육연구관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과 학교 영어교육 방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신동광 박사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평가틀-말하기/쓰기영역 중심으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보경박사가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을 위한 인터넷기반시험(IBT. Internet-Based Testing)시행방안’을 발표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8월 학교단위 말하기/쓰기평가 매뉴얼과 말하기/쓰기 평가도구(S/W)를 보급하고, 올해 안에 평가방법 개선 16개 연구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EBS 손홍석 콘텐츠사업본부장은 “EBS원격교육연수원 T-Seminar 를 통해서 전국의 선생님들이 국가영어능력평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의 영어 교수 방법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BS원격교육연수원 T-Seminar는 매년 3월, 6월, 9월, 12월 분기별로 실시되며 연수원 사이트(www.ettc.co.kr)에서 사전 신청 후 참석 가능하고, 연수원의 프리미엄 회원은 참가비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