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궁무악전' 홍보물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0년 덕수궁 풍류' 특별행사인 '고궁무악전'(古宮舞樂傳) 공연을 덕수궁 중화문 앞 특설무대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고궁무악전 공연에서는 올해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제5호) 보유자로 인정받은 김영자(심청가)·이난초(흥보가)·정회석(흥보가) 명창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통춤 분야는 승무(제27호)의 채상묵, 태평무(제92호)의 이명자·박재희, 살풀이춤(제97호)의 양길순·정명숙·김운선 보유자 등이 무대에 선다.

아울러 국립발레단 출신인 김지영 경희대 교수, 댄스컴퍼니 '미디우스'를 리드하는 현대무용가 이광석이 춤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와 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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