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윤하 '슬픈인연' 선곡 이유 공개 "엄마가…"
2014-12-08 09:50:25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K팝스타 4’ 박윤하가 오디션 곡으로 ‘슬픈인연’을 선곡한 이유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을 끝내고 랭킹오디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박윤하/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
이날 방송에서 박윤하는 정승환·케이티김·남소현·박혜수·에린미린다·황윤주 등과 함께 감성 보컬조로 등장했다. 박윤하는 가수 나미의 ‘슬픈인연’을 선곡해 열창했다.
앞서 박윤하는 오디션 곡으로 ‘슬픈인연’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엄마랑 같이 노래방 가면 이 노래를 엄마가 매일 부르신다”며 “그냥 목소리에 잘 맞고 감정 몰입에 잘 되는 것 같아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윤하의 열창을 본 박진영은 “자기 나이에 맞게 하면서 자기만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하면 노래가 는다. 우리가 열여섯 살 소녀한테 당할 수 있느냐. 발라드 진짜가 나타났다”며 극찬했다.
박윤하의 ‘슬픈인연’ 선곡 이유를 접한 네티즌은 “박윤하 슬픈인연, 선곡 너무 좋다” “박윤하 슬픈인연, 선곡 엄마 덕분이었구나” “박윤하 슬픈인연, 목소리 너무 잘 어울린다” “박윤하 슬픈인연, 맑고 깨끗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