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4’ 박윤하가 오디션 곡으로 ‘슬픈인연’을 선곡한 이유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을 끝내고 랭킹오디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박윤하/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이날 방송에서 박윤하는 정승환·케이티김·남소현·박혜수·에린미린다·황윤주 등과 함께 감성 보컬조로 등장했다. 박윤하는 가수 나미의 ‘슬픈인연’을 선곡해 열창했다.

앞서 박윤하는 오디션 곡으로 ‘슬픈인연’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엄마랑 같이 노래방 가면 이 노래를 엄마가 매일 부르신다”며 “그냥 목소리에 잘 맞고 감정 몰입에 잘 되는 것 같아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윤하의 열창을 본 박진영은 “자기 나이에 맞게 하면서 자기만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하면 노래가 는다. 우리가 열여섯 살 소녀한테 당할 수 있느냐. 발라드 진짜가 나타났다”며 극찬했다.

박윤하의 ‘슬픈인연’ 선곡 이유를 접한 네티즌은 “박윤하 슬픈인연, 선곡 너무 좋다” “박윤하 슬픈인연, 선곡 엄마 덕분이었구나” “박윤하 슬픈인연, 목소리 너무 잘 어울린다” “박윤하 슬픈인연, 맑고 깨끗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