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75‧84㎡ 922가구 8년 민간임대
   
▲ 신 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투시도./사진=혜림건설, 모아건설산업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혜림건설과 모아건설산업은 6일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2-7번지 외 31필지에 공급되는 8년 민간임대 아파트 ‘신 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75‧84㎡, 총 19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차로 922가구가 이달 공급된다. 

단지는 8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돼 다양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최대 8년간 임대료만 내고 거주가 가능하며 8년 후에는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도 없다. 

단지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사를 통해 전세자금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청약자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6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단지 인근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대에는 64만2000㎡ 규모의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하이테크밸리(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 개발도 예정됐고 장항선 아산 신창~충남 홍성(1단계) 구간의 복선전철이 공사 중으로 서해안복선전철 및 익산~대야 복선전철과 연계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아산남성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2분이면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맞닿은 부지에 학교가 예정됐다.

국철 1호선 신창역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39번 국도, 21번 국도를 이용해 아산 도심과 인근 도시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도로 등을 통해서 아산 전역과 천안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시청, 법원, 대형마트, 영화관 등 아산 구도심의 생활편의 시설이 가깝고 신정호관광단지, 남성제, 새터저수지, 학성산, 치학산 등 녹지 환경도 갖췄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의 공원과 어린이 물놀이터, 피트니스, 실내 골프장,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세대 내부설계는 4베이, 다목적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 등의 와이드 혁신평면을 적용했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455에 위치한다. 주택전시관은 사전 방문예약자 우선으로 상담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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