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육군 수도군단 내부 축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12월부터 일반 시민에 개방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수도군단에서 '수도군단 생활체육시설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시민 생활체육 여건 확보를 위해 수도군단 내 축구장 1면과 족구장 2면, 풋살장 2면을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민 개방 시간은 군부대 특성과 시설물 여건을 고려해 낮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사례는 기관의 우수 협력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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