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은 9일 오후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2014 자유경제원 교육대토론회- 흔들리는 교육,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션1과 세션2로 나뉘어 세션1은 '대한민국 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션1은 이성호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 이명희 공주대 역사학과 교수, 조윤희 부산 금성고 교사, 조형곤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 차기환 변호사, 황영남 영훈고등학교 교장이 종합토론회를 펼친다.

세션2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의 사회자로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표, 이근미 소설가, 이원우 미디어펜 기자, 홍수연 한국자유연합 사무총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토론을 벌인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