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공연 '원더 티켓 - 바람이 들어준다면'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DMZ) 평화 기원 창작 공연인 ''을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무료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원더 티켓 - 바람이 들어준다면 공연은 3차원 영상 투사,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5세대 이동통신(5G)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공연이다.

'자유의 다리'에 세워져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강 평화누리공원 '바람의 언덕'을 배경(소재)으로 가수 윤도현, 배우 이황의·정준하·전민지 등이 전쟁과 분단의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기원한다.

이 공연은 당초 2주간 관객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개로 바뀌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www.dmzfesta.or.kr)에서 찾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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