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 [사진=문체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밴드 이날치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판 뉴딜' 광고에 출연했다.

문체부는 이날치와 협업한 한국판 뉴딜 라디오 광고를 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광고에는 판소리와 현대 대중음악을 조화시킨 이날치의 대표곡 '범 내려온다'에, 한국판 뉴딜의 핵심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한국판 뉴딜은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토대 위에 디지털·그린·지역균형 뉴딜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경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이번 광고가 한국판 뉴딜의 의미를 흥겨운 음악으로 쉽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