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거래위원회 앰블럼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3분기 중 원더세븐글로벌 등 다단계판매업체 6곳이 폐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정위가 발표한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개에 따르면, 3분기에 원더세븐글로벌, 코디라이프, 지자인터내셔널코리아, 알리오코퍼레이션, 아바디인터내셔널, 대자연코리아 등 6곳이 폐업했다.

어반플레이스, 바이온글로벌, 다온코리아 등 3곳은 신규 다단계 판매업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말 현재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135개로, 2분기 138개보다 3개가 감소했다.

1개 사업자는 상호를, 5곳은 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하려면 등록 여부, 휴·폐업 및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다단계판매업자 정보는 공정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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