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유안타증권이 오는 13일까지 원금 부분지급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은 ELS 제4644호∼제4649호다. ELS 제4644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 주기 3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KT&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6개월, 9개월) 이상일 때 연 18.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는 구조다.

ELS 제464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ELS 제4649호는 코스피200과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이밖에 코스피200, S&P500, 유로스톡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5, 4646호와 코스피200, 포스코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8호도 공모한다.

ELS 제4645, 4646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47, 4648, 464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LS 제4644호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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