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재혼하기 전 이미 법적 부부 돼..

탤런트 성현아가 이혼을 아픔을 딛고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올가을 재혼하기 전 혼인신고한 것이 밝혀졌다.

성현아가 지난 5월 교제 중이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이미 법적인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성현아는 올가을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자리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남편 역시 재혼인 것으로 알려져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성현아는 MBC 드라마 '이산'에 출연하던 지난 2007년 12월9일 한 살 연하의 사업가 허모씨와 결혼한 뒤 2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한편, 1994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기자 데뷔한 성현아는 일일극 ‘나쁜 여자 착한 여자’, 사극 ‘이산’, ‘자명고’부터 영화 ‘애인’, ‘손님은 왕이다’, ‘시간’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