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시 현재 댓글 21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일 최다댓글뉴스는 노컷뉴스의 "옥한흠 목사 오늘 소천…한국 교계 갱신운동에 헌신"이 차지했다.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view.htmlcateid=100028&newsid=20100902091521969&p=nocut )


이 기사는 "제자훈련과 교회 갱신 운동에 헌신했던 사랑의교회 옥한흠(72) 원로목사가 2일 오전 8시43분 소천했다. 옥한흠 목사는 지난 8일 항암치료를 받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빈소는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2일 최다댓글뉴스인
▲2일 최다댓글뉴스인 노컷뉴스의 "옥한흠 목사 오늘 소천…한국 교계 갱신운동에 헌신"



욕쟁이할매님은 "***경축***召天*** 할렐루야! 평생동안 고대하시고 고대하시던 소천을 축하드립니다. 그곳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한국 만큼 좋겠습니까. 즉 한국이 곧 천국인데 말입니다. 가실때 김치랑 된장이랑 불고기 등등 빠짐없이 챙기셨겠지요... 참, 돈은 챙기셨는지요.하나님이 무지 좋아하시쟈나요. 돈 없으면 찍히실텐데...글구 교회도 대형으로 신축하셔야 하구요... 암튼 그곳이 좋으면 소식주세요. 아님 안주셔도 알아 먹을께요. ...그럼...할렐루야!"라고 말했다.


이에 국정kJ님은 "이 분은 조용기와는 다른 부류임. 돈 좋아하고 주둥이에 빨갱이 달고 사는,,,, 욕심부리는 그런 목사님은 아니셨습니다 진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골통보수는 절대 아니셨음!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Degary님은 "개독 먹사 옥한흠,, 이 놈이 어떤 놈이냐 하면 지난 97년 IMF가 닥쳤을 때, 수많은 교인들이 경제적으로 고통받을 때, 지 자가용을 당시의 최고급 에쿠스.. 인가로 바꿨다. 이에 어느 청년부 교인이 직접 대놓고 말하기 어려워 교회 팩스로 어떻게 목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인들 앞에서 그럴 수가 있느냐고 항의서를 보냈다. 옥한흠 새끼 열받아서 방방 뜨고 당장 그 팩스 보낸 싸가지없는 청년부 놈 잡아오라고 온 교회에 비상을 걸었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