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지속적 취재 및 보도

2일 오전 태풍 곤파스가 강화도 부근에 상륙하며한반도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방송3사가 비상 상황에 돌입,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특보체제에 들어갔다.

태풍 곤파스 위성사진
▲태풍 곤파스 위성사진

KBS관계자는 “KBS는 재난방송 주관사로서 내부 메뉴얼에 따라 특보체제에 들어갔다” 고 말했고, 새벽부터 태풍과 관련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MBC역시 특보체제를 가동 하고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난피해 내용을 전하고 있으며, 일부 정규 프로그램 방송을 중단하고 오후 늦게까지 특보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SBS관계자에 따르면 “태풍이 지나 갈 때 까지 특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태풍 관련한 특보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고, 평상시 보다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 지속적으로 관련 속보를 전할 예정이다.

언론사 또한 태풍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대표 언론사인 연합뉴스관계자는 "인명피해와 재난피해를 취재하고 보도하는 등추가적인 피해를 막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곤파스는 지금 현재도 많은 인명피해와 재난피해를낳고 있으며, 오후 강원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