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층 규모 복합주거단지 도시형 생활주택 42가구∙오피스텔 24실
   
▲ '아츠 논현' 투시도./사진=논현에스에이치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논현에스에이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9-9번지 일대에서 ‘아츠 논현’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8~51㎡ 42가구∙오피스텔 전용 40~75㎡ 24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교통여건으로는 언주로와 접해 있어, 강남 전역으로 오갈 수 있고, 언주로 남쪽의 테헤란로를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잠실∙역삼∙교대 등지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북쪽에 위치한 성수대교∙반포대교∙한남대교∙동호대교 이용 시, 이태원 및 종로∙동대문 등 강북 지역으로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가 인근에 있으며, 잠원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 중이어서, 향후 개발이 진행되면 일대 교통체증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7호선 학동역을 도보 8분에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과 9호선 언주역 역시 도보로 10분 내외면 접근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논현동 일대는 강남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논현 아펠바움 1~2차∙아크로힐스 논현∙논현 라폴리움∙논현 동양파라곤 등 고가의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다.

논현에스에이치는 ‘아츠 논현’을 이 같은 입지환경에 걸맞는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단지 외부는 이색적인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고급감을 강조할 계획이다. 내부는 각 세대 테라스형 구조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일부 타입은 복층으로 설계할 방침이다.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3.4m의 층고가 적용되며, 전면 통유리가 설치돼 개방감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유럽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불탑 (Bulthaup) 등이 적용된다. 

특화 커뮤니티도 선보인다. 강남에서 보기 드문 입주민 전용 인피니티 풀이 옥상에 마련된다. 인피티니 풀은 싱가폴의 5성급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즈 등 고급호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이다. 이밖에도 루프탑 라운지와 가든 등 휴식공간도 다수 조성된다.

고급 주거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컨시어지 전문 플랫폼인 돕다(DOPDA)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들에게 룸클리닝 및 조식∙세탁물 딜리버리∙발렛파킹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업체 선정을 통해 파티 대행 및 자산관리∙여행계획∙이벤트 준비∙개인 레슨 섭외∙피부관리 등 테마별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의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한다. 해당 상업시설은 상층부 주거시설 입주민을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구매력 높은 강남의 풍부한 소비층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논현동은 최근 언주로를 중심으로 고급주거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데다, 국제업무 중심지로의 도약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강남을 대표할 리치벨트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히 ‘아츠 논현’ 은 리치벨트 내에서도 보기 드문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6-7 K현대미술관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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