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고척 스카이돔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구단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한다. 시구자로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아를 초청했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지난 9월 솔로로도 데뷔한 유아는 앨범 '본 보야지(Bon Voyage)'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 열혈팬으로 유명한 유아는 2015년(6월13일 NC 다이노스전)과 2016년(7월10일 KIA 타이거즈전) 잠실야구장을 찾아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한 바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2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The Lost Memor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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