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늘어 누적 2만854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6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85명, 경기 45명, 강원 19명, 광주·전남 각 9명, 충북 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일상 감염이 잇따르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라지는 모양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이후 8일 연속 세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 등으로, 보름간 3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100명을 넘어섰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