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축사의 개념도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 축사(스마트축사) 외부·내부·안전 감지기 19종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축사 감지기 국가표준은 축사 내.외부의 환경정보와 안전정보를 측정하는 센서의 연결선 수, 색깔, 순서, 끝부분 모양 등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제조업체가 스마트축사 감지기에 국가표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검정 바우처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산업의 국가표준을 제정하고 이를 널리 적용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국산 기자재의 호환성·품질·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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