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내달 8일까지 '2021년 정부 지원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로, 종류별 등급에 따라 20kg 1포 당 1300~1600원의 정액 보조금이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의 3종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을 1주기로 하는 공급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았으나, 그 때 신청하지 못한 농가도 이번에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또 기존 지원 신청 농업인 중 경작 사실 등에 변동이 있을 경우 변경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문의사항은 각 시.군 농정부서나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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