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 [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16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이란 해양쓰레기에 친환경적 디자인을 가미, 예술성과 기능성 및 심미성을 갖춘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올해로 3회째인 이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내 거주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테리어 소품 및 장식품 분야로 구분, 공모한다.

개인과 법인 및 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주제와 용도 및 활용계획 등을 설명하는 기획안을 작성, 공모전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1인(팀) 당 1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에 해수부 장관상과 100만원, 우수상 3점과 장려상 5점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50만원, 10만원씩을 준다.

자세한 것은 공모전 홈페이지나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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