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옵서버 모집 포스터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한국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과학조사를 할 국제옵서버를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선박 승선 문제가 없는 만 21세 이상 국민 중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 관련 학문을 전공하면 신청할 수 있다.

수산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산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도 자격이 있다.

국제옵서버는 정년이 따로 없어 중장년층도 도전이 가능한 직종이다.

선발 절차는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진행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옵서버 웹사이트 'K-옵서버'(www.fira.or.kr/kobserver/)나 수산자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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