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녀일기’에서 배우 서이안이 춘향 역을 맡아 열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이안은 지난달 30일 방송됐던 MBC 드라마페스티벌 ‘원녀일기’에서 춘향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 서이안/사진=MBC '원녀일기' 캡처

이날 방송에서 서이안은 대표적 고전미의 대명사인 춘향을 새롭게 해석해 바람둥이 춘향을 연기했다.

특히 서이안은 상큼 발랄하고 때로는 요염한 춘향의 매력적인 모습을 잘 소화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드라마페스티벌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멜로사극 드라마다. 김슬기(콩쥐 역), 서이안(춘향 역), 채수빈(심청 역) 등의 세 친구들이 펼치는 로맨스들을 담았다.

한편 드라마 ‘허준’ ‘정도전’ ‘호텔킹’ 등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서이안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도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이안 ‘원녀일기’ 연기 깜찍하게 잘했다” “서이안 ‘원녀일기’ 재밌었는데” “서이안 ‘원녀일기’ 춘향 장난 아니었지” “서이안 ‘원녀일기’ 연기 잘 하더라” “서이안 ‘원녀일기’ 파이팅” “서이안 ‘원녀일기’ 빨리 다른 작품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