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흥미로운 콘셉트와 유쾌한 아이디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 영화 '차인표'가 2021년 1월 1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새해 첫날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차인표'(감독 김동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


   
▲ 사진=영화 '차인표' 스틸컷


'차인표'의 타이틀 롤을 맡은 차인표는 실제의 모습과 가상의 설정을 오가는 동명의 주인공으로 분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유쾌하고 친근하면서도 열정적인 자신의 실제 이미지를 극 중 캐릭터에 투영,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신박한 웃음이 넘치는 이야기를 이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감각적 캐릭터 해석과 안정감 있는 연기로 정평난 조달환은 극 중 짠내 나는 차인표의 매니저 김아람 역을 맡아 좌충우돌의 재미를 더한다.

'차인표'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 동원의 기록을 세운 어바웃필름의 신작이다. '해치지 않아', '올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계의 강자로 자리 잡은 어바웃필름은 '차인표'를 통해 다시 한 번 따뜻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착한 영화'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획, 차인표의 새로운 도전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기대를 모은 영화 '차인표'는 오는 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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